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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록초선(實錄鈔選) (1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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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록초선(實錄鈔選) (1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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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덕(李明德) (11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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丁酉十七年大明永樂十五年 春正月[戊子]十一日[戊戌] / 실록초선(實錄鈔選)
明德曰。凡人之情。雖耕食蠶衣之事。上有勸之則必厭之矣。況其他乎。忌一趙源 廢此古法不可也。 上曰源之言雖若此。知大體者豈不知耶。明德曰司憲之狀。辭甚切至。 上曰予已知之明德。末生等曰若不罪源。憲司缺望。且無戒後之道請罪之。 上曰源之得罪無以加矣。末生曰今若止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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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
○二月[戊午]七日[甲子] / 실록초선(實錄鈔選)
代言李明德 等進肉膳。 上以良祐之卒素膳日久。李明德。睦進恭 等進肉膳。許之仍賜柑子 各一器。且曰予知卿等皆有老母故賜之。予每恨於齊陵未盡榮養。可爲歆羨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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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
○(二月)二十四日[辛巳] / 실록초선(實錄鈔選)
命委官李原 。代言李明德 。及臺諫雜治之。又遣義禁府。副鎭撫朴安義 于延安府 。執李叔蕃 以來。初宗秀等私通於叔蕃。安置處世子亦啓之故。有是命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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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
○三月[丁亥]三日[己丑] / 실록초선(實錄鈔選)
命李叔蕃 外。方自願安置。左副代言李明德 。義禁府知事閔義生 等齎具。宗秀三兄弟及李叔蕃。李五方 等狀供啓。本以進敎叔蕃安置。宗秀。宗之。宗猷。五方等罪照律以聞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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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
○閏五月[丙辰]十五日[庚午] / 실록초선(實錄鈔選)
上照律以聞罷朝。左副代言李明德 復啓之。 上曰吾非偏聽司僕之言而罪岑也。乃公也。司僕雖在予側。予大畏天災何敢有私。且天雖在高亦監在玆。豈可有一毫之私乎。數卿之言及以憲司爲不詳察歟。只命罷職九疇。勿論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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